🏆 대회 개요
•대회명: 2025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
• 기간: 2025년 2월 19일 ~ 2월 23일
• 장소: 대한민국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
• 주최: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
• 참가국: 아시아, 아메리카, 아프리카, 오세아니아 등 비유럽권 국가

🥇 주요 결과
여자 싱글
• 금메달: 김채연 (대한민국) – 총점 222.38점
• 은메달: 브래디 테넬 (미국) – 총점 204.38점
• 동메달: 사라 에버하르트 (미국) – 총점 200.03점
남자 싱글
• 금메달: 미하일 샤이도로프 (카자흐스탄)
• 은메달: 차준환 (대한민국)
• 동메달: 지미 마 (미국)
페어 스케이팅
• 금메달: 미우라 리쿠 / 키하라 류이치 (일본)
아이스댄스
• 금메달: 파이퍼 질레스 / 폴 푸아리에 (캐나다)
• 은메달: 매디슨 촉 / 에반 베이츠 (미국)
🔍 경기 분석
🇰🇷 김채연, 홈에서 금빛 연기
김채연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74.02점을, 프리 스케이팅에서 148.36점을 기록하며 총점 222.3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. 이는 그녀의 개인 최고 기록이며, 홈 관중 앞에서의 완벽한 연기로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.
🇰🇿 미하일 샤이도로프, 역사적인 우승
카자흐스탄의 미하일 샤이도로프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94.73점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, 프리 스케이팅에서 4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. 이는 카자흐스탄 선수로서는 두 번째 4대륙 선수권 금메달로, 이전 데니스 텐 선수 이후 처음입니다.
🇨🇦 질레스/푸아리에, 아이스댄스 2연패
캐나다의 파이퍼 질레스와 폴 푸아리에 조는 미국의 매디슨 촉과 에반 베이츠 조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. 그들의 '골든 탱고' 프로그램은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성을 모두 갖춘 연기로 평가받았습니다.
📊 종합 순위
여자 싱글 상위 5위
• 김채연 (대한민국) – 222.38점
• 브래디 테넬 (미국) – 204.38점
• 사라 에버하르트 (미국) – 200.03점
• 알리사 리우 (미국) – 198.55점
• 히구치 와카바 (일본) – 195.16점
남자 싱글 상위 5위
• 미하일 샤이도로프 (카자흐스탄)
• 차준환 (대한민국)
• 지미 마 (미국)
• 토모노 카즈키 (일본)
• 미우라 카오 (일본)
📝 총평
2025년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된 만큼,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대회였습니다. 김채연 선수의 금메달은 한국 피겨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며, 차준환 선수의 은메달 역시 큰 성과로 평가됩니다. 또한, 샤이도로프 선수의 역사적인 우승은 피겨스케이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