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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시아 여자 배구의 새 강자, 제티수 우승 스토리 (2025 AVC 결승 분석)"

by 필드보이스 2025. 5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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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4월 27일, 필리핀 파식(PhilSports Arena)에서 열린 2025 AVC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아시아 배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명승부였습니다. 카자흐스탄의 **제티수(Zhetysu)**가 베트남의 **VTV 빈디엔 롱안(VTV Bình Điền Long An)**을 3-1(25-20, 22-25, 25-19, 25-21)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


🏐 경기 개요

이번 결승전은 아시아 클럽 배구의 새로운 강자들이 맞붙은 경기로, 양 팀 모두 강력한 공격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. 제티수는 세트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탄탄한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았고, 빈디엔 롱안은 빠른 템포의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맞섰습니다.

🔍 주요 선수 및 기술 분석

카리나 데니소바(Karina Denisova): 제티수의 주장으로, 이번 대회 MVP를 수상했습니다. 결승전에서도 뛰어난 리더십과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.

다리아 샤르호로드스카(Daria Sharhorodska): 제티수의 세터로, 정교한 토스로 공격수들의 득점을 도왔습니다.

트란 티 타인 투이(Trần Thị Thanh Thúy): 빈디엔 롱안의 주포로, 강력한 스파이크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.

응우옌 칸 당(Nguyễn Khánh Đang): 빈디엔 롱안의 리베로로,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로 팀의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.

📊 세트별 흐름

1세트 (25-20): 제티수가 강한 서브와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세트를 가져갔습니다.

2세트 (22-25): 빈디엔 롱안이 빠른 공격 전개와 끈질긴 수비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.

3세트 (25-19): 제티수가 다시 집중력을 높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세트를 따냈습니다.

4세트 (25-21): 양 팀의 치열한 공방 속에 제티수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.

🏆 대회 결과 및 시상

우승: 제티수(Zhetysu)

준우승: VTV 빈디엔 롱안(VTV Bình Điền Long An)

3위: 나콘 라차시마 QminC(Nakhon Ratchasima QminC)

4위: 베이징 BAIC 모터(Beijing BAIC Motor)

MVP: 카리나 데니소바(Karina Denisova)

베스트 세터: 다리아 샤르호로드스카(Daria Sharhorodska)

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: 비 티 뉴 쿠인(Vi Thị Như Quỳnh), 카리나 데니소바(Karina Denisova)

베스트 미들 블로커: 발레리야 야쿠티나(Valeriya Yakutina), 티차콘 분러트(Tichakorn Boonlert)

베스트 오포짓 스파이커: 트란 티 타인 투이(Trần Thị Thanh Thúy)

베스트 리베로: 응우옌 칸 당(Nguyễn Khánh Đang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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